보험계약 자동갱신 약정 특약
보험계약자가 이 보험계약 보험기간의 만료일을 보험기간의 시기로 하여 만료일에 현재의 유효한 계약조건과 동일하게 갱신계약을 체결할 것을 약정하고 연간 보험료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특약보험료를 계약당시에 미리 납입한 경우에는 이 특약을 적용합니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만료 사실을 모르고 운전중 발생한 사고로 보험계약자가 예측하지 못한 손실을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규정된 것입니다. 갱신계약은 이 계약 만료일 이전에 이미 체결한 것으로 간주하며 보험계약자는 계약만료일로부터 30일안에 미납입보험료를 납입해야 합니다. 납입유예기간안에 미납입보험료를 납입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유예기간이 종료하는 날의 24시부터 갱신계약은 그 효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보험금지급준비금(지급비금)
보험금지급준비금이란 결산기에 기발생의 보험사고에 관해 미지급보험금의
액수(출재회사로부터 회수할 수 있는 부분을 공제한 순금액)을 추산하여 부채로서 적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지급준비금이란 수익에 해당하는 보험료의 원가를 구성하는 보험금을 일정기간에 있어서의 보험사고발생을 토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보험료 납입방법
보험료의 납입방법은 납입회수에 의한 분류와 납입경로에 의한 분류가 있습니다. 회수에 의한 분류는 일시납, 연납, 반년납, 월납으로 나뉩니다. 납입경로에 의한 분류는 보험자에 대한 직접지참납입, 금융기관 등의 회사지정구좌로 이체, 모집인에게 납입, 금융기관 등의 구좌대체에 의한 납입, 소속단체를 통한 납입으로 나뉩니다.
보험모집인 (agent)
보험모집인이란 「소속된 보험사업자를 위해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자로 보험업법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를 말합니다. 보험모집인이 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요건과 소극적요건이 있는데, 적극적요건으로는 재무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보험모집에 관한 연수과정을 이수한 자 및 보험관계 업무에 1년이상 종사한 경력의 소유자 등이라고 보험업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보험모집인이 될 수 없는 결격요건인 소극적요건에 대해서는 보험업법 제146조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험증권 (insurance policy)
보험계약의 성립 및 그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서 보험회사가 작성해서 보험계약자에게 교부하는 증권. 상법상 보험자는 보험계약이 성립하고 보험계약자가 최초의 보험료를 지급한 때에는 지체없이 보험증권을 작성하여 보험계약자에게 교부해야 합니다(제640조 1항). 보험증권은 유가증권이 아니고 또한 계약서도 아닙니다. 계약의 성립과 그 내용에 관한 증거가 되는 효력을 가지는 일종의 증거문서입니다. 기재사항의 변경시에는 배서를 하고 분실시에는보험계약자의 청구에 의해 재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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