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포괄보상보험
금융기관을 피보험자로 하고, 컴퓨터범죄에 의한 손해를 비롯하여 화폐·유가증권·귀금속 등의 손해, 시설이나 집기비품의 강도·절도에 의한 손해, 종업원에 의해 이루어지는 불성실행위에 의한 손해등을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금융주변업무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보험회사 업무에 부수하는 업무 및 이에 준하는 업무 중 금융에 관련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생명보험회사가 이들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관련회사의 설립이라는 형태가 취해집니다. 금융주변업무의 예로서는 공공채투자대행업무, 신용보증업무, 리스업무, 투자고문업무, 카드업무, 보험금신탁업무, 팩터링업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생명보험회사에서는 특수회사를 중핵으로 하는 금융주변업무로의 진출이 일반화되어 있어 종합금융기관화의 유력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기계보험 (machinary insurance)
공장, 작업장, 사무소빌딩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기계설비·장치를 대상으로 하고, 취급자의 부주의, 설계·재질·제작상 결함 등으로 예측불가하며 돌발적인 사고로 보험목적이 손해를 입은 경우, 그 수리비를 보상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기계수선특별약관
기계류의 적하해상보험에서 사용되는 특별약관. 적하보험에서는 정품시가와 손상품시가와의 감가비율을 보험금액에 곱하는 이른바 소위 분손계산을 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으나 본 특약에서는 분손계산적용을 배제하여 손해를 입은 부품의 교체대금 또는 수선비에 운송비용 (운송을 위한 보험료 포함) 및 재설치비용을 가산한 금액을 보상한도로 하고 있습니다. 단, 당해 기계완성품의 보험가액을 한도로 하며, 관세에 대해서는 보험금액이 당해기계에 대한 관세를 포함하지 않는 한 보상되지 않습니다. 또한 수선했지만 완전수선이 불가능하여 감가가 인정되는 경우, 그 감가가 합리적인 것이라면 수선비에 더해서 그 감가액을 보상합니다.
기관투자가
미국증권업계의 관용어인 institutional investor의 번역어. 법인투자가라고도 말합니다.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투자목적으로 증권을 보유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개인투자가 이외의 투자가로서 개인투자가의 대립개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투자가를 구성하는 투자가는 국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연금, 투자신탁외에 농수협공제 등의 보험사업자 또는 공제사업자가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